보도자료

진입 장벽 뚫었다…경남 방산 중소기업 매출 2117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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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2-10-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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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2117억 매출 달성
기술개발 과제 선정 135억 국비 확보

202104100835135061_0.jpg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해 한화디펜스를 방문해 K-9 자주포에 탑승했다. 창원시 제공


중소 기업들의 국방 산업 진출을 돕는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들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경상남도는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들이 2117억 원의 국방 매출 달성과 함께 방위사업청·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 과제 선정으로 국비 1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국방벤터센터는 경남도-국방기술품질원의 협약으로 지난 2009년 9월 설립했다. 현재 경남도와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위산업 분야 과제 발굴과 전문기술 개발, 교육·판로 확보까지 방산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설립 첫해인 2009년 18개 협약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54개로 늘었다. 그동안 국방 분야 매출 8836억 원을 비롯해 9215명의 일자리를 유지·창출하는 등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범한퓨얼셀㈜이 방위사업청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에 선정돼 국비 99억 원을 지원받는 등 최근 3년간 ㈜수옵틱스, 대원기전, ㈜일렉콤, ㈜네오헬스테크널러지 등 23개 협약기업이 2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범한퓨얼셀은 지난해 잠수함 연료전지모듈 납품을 통해 21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연료전지모듈로의 사업영역 확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수옵틱스는 2019년 고배율 줌 조준경을 개발해 경남국방벤처센터의 사업화 전략 수립과 과제 발굴 지원을 받아 지난해 육군 워리어플랫폼 개발 사업 참여로 개발품 외 2개 제품을 납품하는 등 1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협약 이후 방산 매출이 170배나 성장했다.

성산테크놀러지도 2016년 개발한 신형 화생방 정찰차에 적용되는 등속 구동장치 내 전동기 조립체와 레버가 포함된 원격 시료채취·공급장치를 ㈜한화디펜스에 6년간 약 180억 원 규모로 납품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은 "경남국방벤처센터 지원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지역의 우수한 중소 벤처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부터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 협력으로 방위 산업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