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방산 창업기업 지원사업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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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5회 작성일 22-10-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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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은 도내 방산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원베이스 등 방위산업 분야 초기창업기업 7개사를 아이템 개발 지원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전담하고 주관기관인 산학융합원과 참여기관은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행하는 2차년도 사업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방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템 개발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과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도록 돕는다.

이번 선정된 방산창업기업은 △㈜원베이스 △아이닉스 △유도 곡사포탄용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제이엠테크 △㈜쓰리에이솔루션즈 △㈜이레이 △파인세라믹 등이다.

(주)원베이스는 소형 BLDC 전동기의 개선 개발과 제작공정 개선을 과제명(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며 아이닉스는 K9자주포 및 방위산업에 적용 가능한 위치센서 국산화를 개발하고 있다.

㈜네오헬스테크널러지는 회전익 항공기 및 UAM(Urban Air Mobility)용 상태감시시스템용 이더켓 마스터 연동보드를 개발하며 (주)제이엠테크는 난연성 복합재를 활용한 방산 위그선의 엔진카울링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 ㈜쓰리에이솔루션즈는 스마트 총기함 (IoT 센서를 활용한 총기 보관함의 관리, 환경 데이터 모니터링)과 (주)이레이는 멀티 출력 가능한 방산용 고출력 엑스레이 고전압 전원장치, 파인세라믹은 방산 시설 방호를 위한 나노 세라믹 기반 전자파 감쇄 페인트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 방산기업은 시제품 개발과 제작, 기술특허, 국·내외인증 등 기업당 최대 5000만원 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우수방산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엑셀러레이팅지원은 물론 방산특화교육, 심층·컨설팅, 투자, 방산미니클러스터와 같은 산학연 네트워크 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게 산학융합원은 창업보육 플랫폼인 ‘방산혁신창업이룸터’운영을 통해 공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산학융합원은 지난 2021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양성 30명, 신규일자리23개(창업5명, 신규일자리17명)를 창출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